[해외]국경을 넘어 피어나는 희망 : 해외 활동가와 함께한 '오픈상자' 나눔 이야기

2025-08-27






해외 활동가, 오픈월드 서울 본부 방문

지난 7월 24일, 시에라리온,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서 온 9명의 현지인 활동가들이 오픈월드 서울 본부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각 지부에서 현지 지원사업과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NGO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이번 방문은 현지 활동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오픈상자'에 사랑을 담다

이날 오픈월드 임직원들과 해외 현지 활동가들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봉사에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포함해, 라면, 김,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오픈상자 식료품 KIT'를 정성껏 준비하며, 한국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해외 활동가들에게 본부의 국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으며 NGO의 폭넓은 역할을 이해하고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가 나눔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영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잇는 따뜻한 전달식

정성껏 준비된 '오픈상자'는 신정족합복지관을 통해 독거 청·장년 및 어르신들께 전달되었습니다. 현지 활동가들은 "직접 키트를 만들고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복지관 관계자분들도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오픈월드 본부 임직원들 또한 이번 경험이 이들에게 소중한 배움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는 응원을 전했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나눔

오픈월드는 앞으로도 현지 활동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정들에게 후원자님의 소중한 사랑과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

1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