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 영유아쓰리UP : 발달UP 1회, 아기 신체발달 이야기

2025-08-22




오픈월드는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영유아 영양, 건강, 발달을 지원하는 ‘영유아쓰리UP'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영유아 양육자 대상으로 아기 신체발달 이론과 발달 촉진 놀이를 알려주는 ’발달UP'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아기의 발달을 지원하다

생후 1~3년, 이때 아기들은 신체, 인지, 사회·정서적 성장이 급속도로 이뤄지며 한 개인의 평생 발달을 결정하는 시간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아기의 발달이지만 보호자의 정보접근성, 경제적 상황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아이의 발달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에 오픈월드는 모든 아기들이 차별 없이 건강한 발달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영아 발달 이론’과 ‘발달 촉진 놀이’를 알려주는 ‘발달UP'을 기획했습니다.



대근육? 소근육? 신체발달을 알아보자

 첫 번째 시간으로는 아기들의 신체발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몸에는 가슴, 등, 하체 등의 큰 움직임을 담당하는 대근육과 손가락, 입, 눈 등 작고 정교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이 있습니다. 아기들은 아직 어리지만 대근육과 소근육을 끊임없이 사용합니다. 만약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란다면 운동능력 향상, 두뇌발달, 더 나아가 성취감 및 자아형성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아기 월령별 대근육, 소근육 발달 특징(뒤집기나 물건 집기 등)을 알아보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발달 놀이를 학습했습니다.



* 양육 Tip! 1세 미만 아기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

1. 하루 10분, 엎드려 놀기(Tummy Time) : 아기의 목, 어깨 팔 등 대근육 발달을 자극하고, 시각 주의 집중력도 함께 상승

 

2. 아기 손에 다양한 촉감 물건 쥐어주기 : 딸랑이, 부드러운 천, 안전한 실리콘 장난감 등은 소근육과 감각 발달에 효과적


3. 아기가 움직이고 싶은 욕구 존중 : 걷거나 기기 전에 자유롭게 몸을 굴릴 수 있는 바닥 공간을 제공하면 자발적 대근육 사용을 촉진



"까르륵" 아기와 함께하는 놀이도구 만들기

이론 교육 다음에는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만들어봤습니다.


1. 센서리(Sensory : 감각) 병 만들기

병 안에 반짝반짝 빛나면서 움직이는 구슬, 그리고 짤그락 소리가 나는 센서리병은 영아의 시각, 청각, 촉각 등의 통합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놀이 도구입니다. 구슬을 아이가 직접 집어 병에 넣고, 완성된 병을 굴리면서 아기들은 꺄르륵 웃습니다.



2. 손/발 도장 찍기

아기 손발에 무해 물감을 롤러로 묻혀 아이가 직접 스케치북에 도장을 찍는 활동으로 촉각 발달을 경험하고 자연스러운 소근육 발달을 이룹니다. 아기들은 자기 손발이 찍힌 도장을 보고 신기해합니다.



“아이를 잘 키운다고 인터넷 검색으로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있어요.그런데 내용이 서로 다르고 복잡해서 어떤 게 맞는지 막막했어요.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그리고 집에서도 아기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방법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7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

 

놀이도구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발달UP 1회 차 교육을 맞췄습니다. 아기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게 육아입니다. 오픈월드는 아기들의 성장과 육아를 보조함으로써 온 마을이 아기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발달UP 교육은 계속됩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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