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탄나눔봉사&난방용품지원 : 사람의 온기를 전달한 아름다운 이야기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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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망으로 열리는 밝은 세상 오픈월드입니다. 걷는 발걸음조차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차가운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사람들은 여름 내내 괴롭히던 더위가 가심에 반가움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반가움을 뒤로한 채 이번 추위는 어떻게 견딜지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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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에서 연탄 5장으로 하루를 버티는 어르신, 찬공기가 새어오는 낡은 집에서 난방기구 없이 소매로 콧물을 훔치는 어린 아이들, 난방취약계층에게는 한 발짝 한 발짝 다가오는 겨울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사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주거환경이 나아져야 하지만 매년 올라가는 연탄가격과 난방비는 고된 삶을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이에 오픈월드는 난방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다가오는 겨울을 반길 수 있도록 연탄나눔과 난방용품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연탄으로 전하는 온기

 11월 1일, 새벽 비가 마르지 않은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 자원봉사자들이 삼삼오오 모입니다. 어린 학생들부터 연탄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 중년 신사분까지 이웃들을 돕는다는 마음 하나로 아침 일찍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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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에는 개미마을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과 전기장판 40개를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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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봉사가 처음인 자원봉사자는 검게 쌓인 연탄이 낯설고 무거웠지만 자신이 전한 연탄이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더욱 힘차게 연탄을 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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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지나고 낯이 찾아오면서 봉사자들은 땀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추위는 가시고 사람들의 온기만 남았습니다. 이 온기가 연탄과 전기장판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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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워져있던 연탄창고가 연탄으로 가득합니다. 연탄과 장판을 받으신 어르신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계속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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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생 봉사자는 “생각보다 힘든 봉사였지만 그만큼 뜻 깊었어요. 비록 오늘 하루 연탄을 전해드렸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조금이나 더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

 

사실 연탄봉사는 쉽지 않습니다. 연탄이 생각보다 무겁기도 하고 달동네 특성 상 경사가 급한 곳이 많아 오르고 내려가기만 해도 체력이 금세 바닥납니다. 개미마을 어르신들도 그 힘듦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연탄 나누기가 쉽지 않을 텐데... 항상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개미마을 어르신A- 


“매번 이렇게 찾아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혼자 사는 거 같지 않아요”

-개미마을 어르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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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발밑부터 올라오는 냉기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이웃들이 겨울을 반갑게 맞이했으면 합니다. 사람의 온기를 전하는 연탄과 난방용품 나눔사업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오픈월드 후원자 분들과 자원봉사자 덕분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의 겨울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아름다운 나눔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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